치과교정과 | [언론기사_칼럼] 부정교합 방치할 경우 턱관절 문제로 이어져, 적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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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3 13:12 조회1,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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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의 올곧은치과]

2019년 12월 9일, 산업일보에 윤민성 원장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원문 : http://www.kidd.co.kr/news/2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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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이맘때는 방학 중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위해 교정 상담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바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 상담을 받기 위함이다. 치아교정을 하려는 이유는 치아 총생부터 덧니, 돌출입, 주걱턱 등 매우 다양하며, 이 중에는 부정교합 개선을 위한 이들도 적지 않다.

부정교합이란, 일반적으로 윗니와 아랫니의 개수에 이상이 있거나 치아가 틀어지고 겹쳐진 경우, 윗니와 아랫니가 잘 맞물리지 않아 음식을 먹거나 정확한 발음을 하는데 기능적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주걱턱, 무턱, 돌출입과 같이 골격적 특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기능적 문제는 물론 심미적인 문제로 인해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가 시행되어야만 한다.

부정교합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요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아발육과 턱성장과 깊은 관계가 있다. 특히 턱성장과 관련된 경우 턱성장이 끝나기 전에 성장기 교정을 통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이 시기를 놓쳐 턱성장 부조화를 바로잡지 못하면 부정교합 및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부정교합은 일상생활에서의 악습관으로 인해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들의 경우, 오랜 시간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는 중에 이를 꽉 물거나 턱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부정교합 및 턱관절 장애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턱관절 장애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혹은 입을 벌리고 다무는 것이 힘든 경우,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아픈 경우 등이 있다. 만약 부정교합과 함께 위와 같은 증상이 발견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가 동반될 경우 일반적인 치아교정과는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교정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의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정교합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여 각각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했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부정교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교정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밀검진을 통해 맞춤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부정교합은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치아 손상 및 턱관절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가 동반된다면, 턱관절 치료도 병행되어야 할 수 있는 만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의 즉각 협진으로 빠른 대처가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미세한 차이로 결과가 크게 좌우되는 섬세한 치료로, 자칫 잘못된 치료로 인해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거나 기타 부작용 등으로 재교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교정 후 치아표면의 탈회, 잇몸 염증, 잇몸 퇴축, 치근흡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은평구 올곧은치과 윤민성 교정과 전문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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