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 | [언론기사_칼럼] 코로나 이후 급증한 치아균열, 초기 발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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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0 17:29 조회1,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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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의 올곧은치과] 

2020년 10월 19일, 헤모필리아 라이프에 장창수 원장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원문 :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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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 라이프]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스크의 장기적인 착용 등으로 인하여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경우가 심해지고, 이로 인해 치아균열증후군(tooth crack,치아크랙)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갈이, 이를 꽉 무는 경우 평소에 치아에 가해지는 저작힘에 비해 2~3배의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아균열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미세한 금을 찾기 위해서는 세밀한 세밀한 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에 어려움이 커 많은 환자가 자신의 치아균열 유무를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또한 X-ray나 루페 등을 이용한 확인 방법들로는 치아의 표면에서 관찰되는 금의 정도와 그 깊이를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X-ray보다는 구강 내의 바이오필름이 만들어내는 포피린(porphyrin) 성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Q-ray를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곳에서 초기에 치아 금을 확인하여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치아에 크랙이 생길 경우 어떠한 증상이 생기게 될까?

 

은평구 올곧은치과의원 장창수 대표원장은 "우선 치아에 균열이 생기게 되면 주로 음식을 씹을 때나 치아를 물었다가 뗄 때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미세한 자극이나 차가운 것에도 쉽게 민감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부위로 음식이 씹히는 경우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아는 우리 인체의 다른 구조와는 다르게 스스로 치유되지 않고, 금이 갈 경우 뼈와는 다르게 자연 접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치료의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점차 통증의 정도가 강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크랙을 초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때에 실금을 발견할 경우 수복 치료만으로도 치아의 기능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 상태인 경우에는 우선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균열의 양상을 관찰하며, 크랙의 진행이 어느정도 이상 관찰되었을 경우 적절한 수복을 통해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었을 경우에는 수복치료만으로 개선이 어렵게 되어 신경치료가 진행이 될 수 있는데, 신경치료와 함께 크라운치료가 병행 될 수 있으며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에 처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예방적 차원에서 크랙에 대한 검진을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치아에 균열이 생겼을 경우 빠른 시기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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