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외과 | [언론기사_칼럼] 사랑니 발치, 치과 선택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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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5 11:52 조회1,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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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의 올곧은치과

2020 11 14, 헤모필리아 라이프에 장창수 원장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원문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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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 라이프사랑을 알게 되는 시기에 첫사랑을 앓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랑니는 성인이 되는 연령쯤 자라기 시작하게 되는데, 사랑니는 보통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이 되기 전에 맹출되기 시작하며, 사람마다 적게는 1개에서 많으면 4개까지 상하좌우 치아 가장 안쪽 자리에서 자라는 세 번째 큰 어금니(제3 대구치)를 말한다.

 

정상적인 위치와 방향으로 자라난 사랑니의 경우는 청결하게 관리하여 기능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없다면 발치를 하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만, 만약 통증이 느껴지게 되거나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질환등을 유발하는 경우라면 치과를 내원하여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는 개인에 따라 맹출되는 방향과 각도, 또 매복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는데 사랑니가 완전히 보이지 않는 완전매복사랑니, 사랑니가 치아 장축에 90도로 위치하여 매복이 된 수평사랑니, 치아의 일부분만 맹출된 부분매복사랑니, 신경과 인접해 있는 사랑니, 상악동을 뚫고 자란 사랑니 등의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로 맹출된 사랑니의 경우에는 틈새 사이로 음식물이 자주 끼어 구강 청결 관리가 어렵고 염증이 생기기 쉬워 발치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니를 발치해야하는 경우에는 사랑니의 각도, 사랑니의 뿌리, 턱뼈 신경과의 관계 등으로 인해 수술법이나 난이도가 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맹출유형과 치조골의 위치를 세밀하게 파악한 뒤에 발치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3D CT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정확한 양상을 파악한 뒤에 발치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한다.

 

 

은평구 올곧은치과 장창수 대표원장은 "만약 사랑니발치의 과정에서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될 경우 부작용으로 인한 감각 이상 증상을 호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잇몸의 절개나 상처 부위의 봉합이 미숙할 경우 치유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발치를 위하여 치과를 선택하게 될 때에는 3차원 디지털 장비로 치아 구조에 대한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사랑니 발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에 대한 여부를 따져본 뒤에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자란 경우더라도 위치상 구강의 안쪽에 위치하여 칫솔질이 어렵기 때문에 청결 관리가 어려우며, 이 경우 충치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나온 사랑니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안쪽까지 꼼꼼하게 구강위생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마다 위치와 형태가 다르므로 신경관의 위치와 사랑니의 형태까지 정확히 분석하고 치료를 진행해야 치아와 신경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매복사랑니발치 등 난이도가 높은 사랑니발치가 이루어질 경우라면 각 케이스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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